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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Margiela Line 2
문화가 나누는 대화
메종의 DNA에 각인된 패션과 문화 간의 예상치 못한 연결과 창의적인 대화에 기반을 둔 프로젝트, Maison Margiela Line 2를 소개합니다.​

Line 2의 핵심은 서로 다른 분야의 두 개인 사이에서 문화적인 교류를 촉진하여 패션, 예술, 음악, 문화가 지속적인 대화 속에 존재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첫 번째 작품은 비주얼 아티스트 정희민과 사운드 아티스트 조율의 창의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설치 미술로 구현됩니다. 두 아티스트는 기억과 변형의 흔적을 탐구하는 메종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테마에서 영감을 받아 몰입형 설치 미술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Elsewhere, Rhema, Open Torso라는 제목의 이번 협업 작품은 인조 공간과 야생의 자연 사이에 놓인 경계선을 넘나듭니다. 비디오와 사운드를 통해 두 아티스트는 난제에 도전하며 익숙하지 않은 소재를 활용해 익숙한 환경을 은유적인 정글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번 작품은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메종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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