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Margiela는 Co-Ed 2023 Ready to Wear 컬렉션을 위해 Artisanal 2022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퍼포먼스인 Cinema Inferno의 도망자 주인공, Count와 Hen에서 영감을 받아 다층 구조를 전제로 한 런웨이를 생각해냈습니다.

Cinema Inferno의 주인공인 Count와 Hen이 착용한 빈티지 의상은 신세대의 눈을 통해 재해석되었습니다.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빈티지 옷을 대상으로 한 고찰과 옷에 생기를 불어넣는 제스처를 선보였습니다. Dressing in haste의 전통은 바이어스 컷 드레스의 커팅 기법에 적용되는 한편, 롬퍼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또한, 스플라이싱 기법과 재해석을 통해 기존의 오뜨 꾸뛰르 요소와 남성 정장 문화를 과감하게 파괴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커스텀 아이디어와 추억의 재해석에 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