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Maison Margiela의 특징이 오롯이 담긴 슈즈는 그 자체로도 하나의 상징과 같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의 디자인으로 완성된 올 시즌 슈즈 컬렉션은 하우스의 클래식한 코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장인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아이코닉한 스플릿 토와 함께 하우스의 트레이드마크로 손꼽히는 Tabi 실루엣은 다양한 스타일로 재해석되며, 하나의 상징과도 같은 Replica 스니커즈의 새로운 버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죽 또는 혼합 소재로 슈즈 제작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컬렉션에서는 트레이너, 발레리나, 샌들, 로퍼, 더비, 브로그와 같은 플랫 슈즈 외에도 힐의 존재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펌프스, 뮬, 메리 제인, 그리고 플랫폼과 블록 또는 청키 힐을 갖춘 부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